독일 브레넨스툴 6구 멀티탭 후기

 안녕하세요. ITMAU입니다. 이번 글은 전자제품을 사용할 때 꼭 필요한 멀티탭 리뷰입니다. 냉장고, 티비, 인덕션, 컴퓨터, 에어컨 등 다양한 가전제품들을 많이 사용하다 보니 멀티탭이 이제는 필수가 되었는데요.

 

 제가 구매한 제품은 브레넨스툴라는 독일 회사에서 만든 6구 멀티탭입니다. 이 제품을 구매한 이유는 가전제품을 한 번에 많이 안전하게 연결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멀티탭을 구매하면 몇 년 동안은 계속 사용하기 때문에 내구성이 튼튼한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브레넨스툴 6구 멀티탭 소개

 

 브레넨스툴(Brennenstuhl)은 1958년 창립한 독일의 전기, 공구, 전자 관련 회사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특히 공업용으로 사용되는 멀티탭이나 LED 라이트, 케이블, 플러그, 소켓 등 산업용 제품이 주력입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도 공업용으로 사용해도될 정도로 튼튼하고 안전한 멀티탭입니다. 6구 멀티탭이고 전원 온오프 스위치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길이는 1.8미터와 3미터, 색상은 블랙, 화이트 두 종류씩 있습니다. 

 

 프리미엄 멀티탭이라고 해서 구매했는데 직접 사용해보니 확실히 일반 멀티탭과 다릅니다. 일단 6구 멀티탭이라 길고 케이블도 기본 1.8미터인 제품인데 예상보다 가볍습니다. 그렇다고 멀티탭 내구성이 약하지도 않고요.

 

 

브레넨스툴 6구 멀티탭 장단점 및 후기

 

 제가 사용하고 느낀 브레넨스툴 프리미엄 6구 멀티탭 장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6구 모두 연결해도 전자제품에 안정적으로 전원 공급

 2. 특별제작한 소켓으로 젓가락, 연필 같은 이물질이 접촉되어도 감전 위험 차단

 3. 전원 ON, OFF 가능한 스위치는 기본

 4. 가벼우면서 내구성이 튼튼함

 5. 케이블을 멀티탭에 말아서 보관 가능

 6. 멀티탭을 기둥이나 고리에 걸어서 설치 가능

 

 유일한 단점은 가격이 너무 비쌉니다. 6구 멀티탭 하나가 5만 6천 원입니다. 현대일렉트릭에서 만든 국내산 6구 고용량 멀티탭도 5만 원이 넘지 않습니다. 일반 멀티탭 제품들은 대부분 2~3만 원선에서 구매가 가능하고요.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가격이 너무 비싸면 부담스럽기 마련입니다. 아무래도 독일에서 생산한 제품을 수입해서 팔기 때문에 가격이 더 비싼 것 같습니다. 

 

 그리고 멀티탭 개별 스위치가 없기 때문에 전체 연결 후 개별적으로 전자기기를 차단하고 싶으면 전원케이블을 뽑거나 기기에서 직접 전원을 꺼야 합니다.

 

 

 가격이 비싸지만 가볍고 설치가 편리한 제품이라서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멀티탭입니다. 특히 가정에서 사용하기 보다는 사무실이나 가게에서 사용하면 안전하고 인테리어 꾸미기 편리해서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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