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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야기

큐넷 국가기술자격시험 ㅈ서비스 접속대기 중 화면(정보처리기사 접수 신청하기)

by ITMAU 2023.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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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에 합격하지 못했었던 정보처리기사 실기 시험을 다시 접수하기 위해 큐넷 홈페이지에 접속했습니다. 큐넷 홈페이지는 필기, 실기 시험 접수 기간만 시작하면 항상 "서비스 접속대기 중입니다." 화면이 나와서 불편합니다.

 

 아무래도 짧은 시간에 갑자기 많은 신청자가 접속을 하니까 대기 시간이 길어지는 것은 이해가 되지만 한 두 번도 아니고 매 시험마다 매 년 똑같은 일이 반복되는 것을 보면 고칠 생각이 없어 보입니다.

 

 게다가 신청자 인원수 보다 시험장 수용 인원 수가 항상 부족하기 때문에 기사 시험 접수 첫날 한 시간 안에 대부분의 자리가 꽉 차게 됩니다.

 

 남은 자리는 대부분 위치가 교통이 불편한 곳이어서 신청자가 포기하는 경우이지만 이마저도 하루 안에 빈자리가 사라집니다. 나중에 추가 신청자를 모집하면서 다른 시험장소를 제공해 주지만 이마저도 부족하고 불편합니다.

 

 1. 큐넷 로그인 시 접속대기 화면

 

 

 2. 원서접수 신청 접수하기 시 접속대기 화면

 

 

 

 3. 국가시험 선택, 추가 입력 완료 후 장소 선택 전 접속대기 중 화면

 

 

 4. 응시유형 대기 화면

 

 

 큐넷에 로그인부터 시험장 선택부터 각 메뉴별로 접속대기 화면이 자주 나타납니다. 미리 개인 정보 입력하고 사진도 모두 등록해 놓아도 다음 버튼을 누르면 또 기다려야 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아마 시험 운영비 때문에 이런 방식을 몇 년째 고수하고 있는 것이겠지만 웬만하면 좀 바꾸면 좋겠습니다. 시험장소 선택하기 전에 미리 한 두 달 전에 시험 응시자 접수를 받고 응시하고 싶은 지역을 선택하도록 하여 통계를 내면 준비하기 수월할 것 같은데 시험장소를 미리 준비하고 고정된 인원만 접수를 받으니 이렇게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대기 화면이 끝나더라도 바로 다음 화면에서 접수가 원활하게 수행이 가능하면 다행인데 위 화면처럼 웹페이지를 찾을 수 없다면서 오류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매년 이렇게 대기 화면이 뜨고 오류가 발생하는 것을 보면 이게 국가시험이 맞나 싶습니다. 일시적으로 많이 몰리는 이용자 때문에 서버 유지 비용을 늘리기 부담스러우면 분산할 수 있도록 시험 장소를 미리 신청받는 지역에서 가까운 시험장에 자동으로 배치하도록 하던지 어이가 없습니다.

 

 수능 시험처럼 그냥 신청자들 먼저 접수 받고 가까운데 자동으로 배치할 수 있게 통계내서 시험장 대관하면 될텐데 몇 년째 바뀌는 게 안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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