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ITMAU입니다. 2023년 6월 6일 출시 예정인 디아블로4 게임이 일반판 가격을 인하했습니다. 기존에 95,000원에 판매 중이었던 일반판은 84,500원으로 11,400원 인하하였습니다.
하지만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과 얼티밋 에디션의 가격은 기존 그대로 122,900원, 136,400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게임 가격이 비싼 것 같지만 한편으로 이미 PS5, XBOX 시리즈 X에서 출시한 콘솔 게임 중에는 10만 원이 넘는 경우도 있습니다. PC로 출시하는 대부분 대작 게임들 역시 최소 7만 원 이상 가격이 책정되었고요.
유저마다 가격에 대해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지만 디아블로3만큼 장기간 꾸준한 관리와 서버를 유지해준다면 디아블로4 가격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모바일 게임보다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괜찮게 느껴집니다.
디아블로4 최저가로 구매하는 방
블리자드에서 서비스 중인 배틀넷에서는 다양한 결제 수단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 카카오페이, 토스, 페이코, SSG페이, 무통장 입금, 티머니, 휴대폰 결제, 계좌 이체, 문화상품권, 편의점 캐시 등 여러가지 있는데요.
이중에서 저렴하게 블리자드 게임을 구매하는 방법 중 가장 좋은 결제 수단은 문화상품권입니다. 문화상품권은 보통 인터넷에서 5만 원권을 4만 6천 원에서 7천 원에 판매 중입니다. 즉 10만 원을 결제한다면 9만 4천 원에 구매하여 6천 원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대략 6 ~ 7% 절약 가능한데 가격이 저렴한 게임이면 몰라도 디아블로4 같이 최소 8만 원이 넘는 게임이라면 문화상품권 구매가 좋습니다.
특히 지마켓이나 옥션에서 스마일카드를 만들어서 사용하는 경우 문화상품권 구매시 2% 스마일캐시 추가 적립이 가능하여 약 1천 원 정도 절약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혹시나 신세계 상품권을 저렴하게 중고나라나 당근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면 SSG 페이를 이용한 결제도 좋습니다. SSG페이는 신세계 상품권이나 이마트 상품권(백화점이나 이마트에서 무인 교환기 이용)을 등록하여 사용 가능합니다.
디아블로4 일반판, 디지털 딜럭스 에디션, 얼티밋 에디션 차
디아블로4는 총 3가지 방식으로 판매 중입니다. 가격도 다른 에디션들은 몇 가지 조건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판은 말그대로 게임 본편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예약 구매 혜택으로 공개 베타 얼리 액세스 참여권, 빛의 인도자 탈 것, 디아3에서 사용 가능한 이나리우스의 날개 및 멀록 애완동물, 월드오브워크래프트 격노의 융합체 탈것, 디아블로 이모탈 암영 날개 달린 어둠 꾸미기 아이템 세트가 주어집니다.
디지틸 딜럭스 에디션은 일반판보다 무려 약 4만 원 더 비싸지만 최대 4일 전 디아블로4 얼리 엑세스 참여권과 유혹탈 것, 지옥에서 벼려낸 갑각 탈 것 방어구, 프리미엄 시즌 배틀 패스 잠금 해제가 주어집니다.
얼티밋 에디션은 디지털 딜럭스 에디션보다 약 1만 5천 원 더 비싼데요. 딜럭스 에디션의 혜택을 기본으로 포함하며 프리미엄 시즌 패스는 20단ㄷ계 건너뛰기가 가능하며 꾸미기 아이템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창조주의 날개 감정 표현이 추가됩니다.
해당 에디션들은 게임을 하는데 꼭 필요한 아이템이나 서비스는 아니기 때문에 게임 스토리와 캐릭터 육성을 위한다면 일반판을 구매해서 즐겨도 괜찮습니다. 프리미엄 시즌 배틀 패스는 게임 출시 이후 별도로 구매 가능하기 때문에 탈 것이나 꾸미기 아이템이 필요 없다면 출시 이후 고민하고 구매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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