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ITMAU입니다. 가계부 작성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우리집에서 사용하는 난방비, 전기, 수도, 온수 등 에너지 비용과 관리비가 얼마나 나오는지 스마트폰 앱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아파트에 거주하시는 경우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아파트아이 앱을 다운로드 받고 회원가입을 하면 우리집 관리비 내역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파트 관리비 조회 방법
1. 아파트아이 앱 다운로드
2. 회원가입 및 로그인 (가입시 초대코드 s9U9a 입력)
3. 우리집 관리비 조회
세대 정보 등록 후 관리비 내역을 확인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파트에 거주하는 경우 공동전기료, 일반관리비, 승강기전기료, 기본난방비, 대표회의운영비, 선수수도료, 장기수선충당금 등 관리비 고지서에 나온 내용들을 모두 확인할 수 있는데요.
저희집은 방 3개, 화장실 2개, 거실 1개, 복도식 타입의 84제곱미터(약 34평) 형의 국민평수입니다. 복도식이라서 거실과 작은방 사이 거리가 좀 멀어서 난방 효율이 좀 떨어집니다.
이번 11월 관리비는 약 22만 원이 나왔습니다. 지금은 한파 때문에 매우 춥지만 11월까지는 아직 따뜻한 날이 많았기 때문에 난방비가 적게 나왔습니다.
10월과 비교하면 세대난방비 9,570원, 전기료는 9,160원 증가했습니다. 전체 관리비를 비교하면 2만 원 정도 올랐는데요. 강아지 1마리와 사람 2명이 거주하고 있어서 관리비가 많은 편은 아닙니다.
아파트아이 앱을 이용하면 과거 관리비 내역도 쉽게 조회할 수 있습니다. 전기요금을 조회해보니 9월달은 아직 더웠기 때문에 에어컨 사용이 많아서 그런지 전기 사용량이 434kwh 나왔습니다. 그래서 전기요금도 68,280원이 나왔고요.
하지만 10월에는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275kwh 전기만 사용ㄴ하여 42,860원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이번 11월에는 304kwh 전기를 사용해서 52,020원이 나왔고요. 전기요금이 줄어든 것처럼 보이지만 사용하는 양 대비 가격을 따져보면 최근 전기요금이 올랐습니다.
앱을 통해 과거 내역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과거와 현재 전기, 가스 요금들이 얼마나 올랐고 얼마나 사용했는지 쉽게 비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관리비 분석을 조회하면 같은 면적의 세대 평균 관리비와 비교할 수 있습니다. 저희집은 사람도 적고 가전도 적은 편이어서 그런지 평균보다 38% 낮은 관리비를 지출했습니다.
가스비용은 아무래도 11월에 난방을 별로 안 했는데 다른 집들은 난방을 많이 했는지 평균대비 78% 적게 나왔네요. 전기, 가스뿐만 아니라 온수, 수도 요금도 모두 비교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평균과 비교했을 때 얼마나 우리집이 에너지를 절약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으니 유용하게 관리할 수 있고요.
하지만 최근 가스와 전기 요금이 큰 폭으로 인상되었고 2023년에도 더 오를 예정이라고 하니 걱정입니다. 아무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 때문에 천연가스 시세가 많이 올랐다고는 하지만 서민들을 생각한다면 정부에서 좀 제대로 지원을 해주면 좋겠습니다.
한전 적자 때문에 전기 요금 인상한다는데 사실 적자 보는 이유는 민간 발전소에서 비싸게 전기를 구매하는 비상식적인 산업 구조부터 문제인데 그런 얘기는 정부에서 꺼내지도 않고 기업들 부담된다고 오히려 법인세만 낮출려고 하니 답답합니다.
어째든 겨울철 난방도 많이 해야되는데 가스와 전기 요금 인상분이 반영되면 저희집은 3~10만 원 정도 더 오를 것 같습니다. 난방 유지를 위해 사용하는 양도 증가할테고 요금도 인상될테고요.
아파트아이 앱을 통해 우리집 관리비 과거와 현재 내역들 확인하고 같은 평수 다른 집들의 평균 관리비와 쉽게 비교할 수 있으니 유용한 앱입니다. 그리고 관리비 결제도 앱을 통해 할 수도 있고 자동이체, 카드 자동결제 등록도 가능합니다.
아파트아이 초대코드 s9U9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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