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새로운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A51 제품이 공개되었습니다. 갤럭시 M 시리즈는 주로 인도 시장에서 출시하여 인기를 끌고 있는 보급형 스마트폰입니다. 가성비가 뛰어난 스마트폰으로 중국과 인도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꾸준히 매년 새로운 제품이 출시되고 있는데요.
2020년 올해 출시하는 새로운 갤럭시 M 시리즈는 M51이라는 이름으로 나옵니다. 이미 갤럭시 A 시리즈부터 A21, 31, 51 이름을 달고 나왔기 때문에 갤럭시 M 시리즈 역시 같은 번호로 나오고 있습니다.
삼성 갤럭시 M51 제품 사양
삼성의 새로운 스마트폰 갤럭시 M51 스펙이 공개되었습니다.
디스플레이: 6.7인치 FHD+ 인피니티-O 슈퍼 아몰레드 플러스(Super AMOLED Plus)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730G 또는 730
메모리: 6GB RAM, 128GB 저장소(스토리지)
후면카메라: 6400만 화소 F/1.8, 1200만 화소 F2.2 초광각, 500만 화소 F/2.4 접사, 500만 화소 F/2.4 심도 쿼드 카메라
전면카메라: 3200만 화소
배터리: 7000mAh
기타: 측면 지문인식, NFC, 블루투스 5.0, 5GHz 와이파이, LTE, 5G(스냅드래곤 730G 모델일 경우 지원)
가격: 약 35만 원
갤럭시 M 시리즈는 배터리가 대용량이라서 외부에서 일하는 작업자 또는 배터리 충전을 자주 하기 귀찮은 사용자에게 적합한 스마트폰입니다.
저도 갤럭시 A51 제품 구매 이전에 갤럭시 M20 국내 정식판을 20만 원에 구매하여 잘 사용했었는데요. 배터리 용량이 크고 성능이 적당하기 때문에 장시간 사용이 가능했었습니다.
스냅드래곤 765G 프로세서를 탑재한 엘지 벨벳이나 Q92 스마트폰보다는 성능이 조금 낮지만 스냅드래곤 730G 프로세서라면 충분히 인터넷, 유튜브, 전화, 게임을 이용하는데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배터리 용량이 7000mAh이기 때문에 장시간 사용은 당연하고요. 대신 용량이 큰 만큼 다른 스마트폰보다 무거울 수 있습니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현재 갤럭시 M51 무게가 213g 이상이라는 소문이 있습니다.
그리고 25W 고속 충전을 지원하지만 배터리 용량이 크기 때문에 완충까지 걸리는 시간이 다른 스마트폰보다 느릴 수도 있습니다.
갤럭시 M20 이후 삼성에서 국내에 M 시리즈 스마트폰을 출시하지 않고 있는데요. 과연 이번에도 출시하지 않을지 두고 봐야겠습니다.
정식 출시가 어렵더라도 요즘 해외 직구로 쉽게 주문할 수 있고 삼성 갤럭시 시리즈는 해외에서 주문하더라도 국내에서 삼성 디지털프라자에 AS 신청하면 수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문제가 없습니다.
특히 해외 직구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만 있다면 가성비 좋은 스마트폰으로 사용하기 좋을 텐데요. 서브 폰으로도 사용하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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