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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전자에서 새로운 스마트폰 Q92 5G가 국립전파연구원에서 전파인증을 받았습니다. 이미 지난 번에 벨벳이라는 5G 스마트폰을 출시한 엘지에서 이번에도 스냅드래곤 765 프로세서를 탑재한 보급형 5G 스마트폰이 나옵니다.
벨벳이 좀 더 고급스러운 스마트폰이었다면 LG Q92 5G 스마트폰은 벨벳과 비슷하면서도 조금 더 저렴한 스펙과 가격의 위치를 공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제 7월 22일에 국내에서 정식으로 전파인증이 통과되었기 때문에 8월 말이나 9월 중순에는 국내에서 정식 출시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엘지 벨벳은 최근 북미 지역에 출시할 예정입니다.
엘지 Q92 5G 스마트폰 스펙 및 예상 가격
프로세서: 퀄컴 스냅드래곤 765
램: 6GB
디스플레이: 1080 x 2400, dpi 420, 6.3인치 LCD
센서: 측면 지문인식
OS: 안드로이드 10
모델명: LM-Q920N
제조자: 엘지전자(주)
제조국가: 베트남
예상가격: 49만 9천 원 ~ 59만 9천 원
국내 가격만 저렴하다면 삼성에서 출시한 갤럭시 A51 5G 모델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5G 스마트폰을 구매할 수 있으며 스냅드래곤765 프로세서 성능이라면 삼성의 엑시노스 980 보다 좋은 게임 성능을 발휘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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