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 벨벳과 비슷한 사양에 가격은 더 저렴한 가성비갑 스마트폰이 있다?
중국 원플러스에서 스냅드래곤 765 AP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출시했습니다. 5G 통신을 지원하는 원플러스Z 5G 스마트폰은 엘지의 벨벳 스마트폰과 비슷한 사양의 제품인데요.
아쉽게도 원플러스에서 출시한 스마트폰은 정식 발매가 이루어지지 않아서 국내에서는 해외 직구로만 구매할 수 있습니다.
벨벳과 마찬가지로 퀄컴의 스냅드래곤 765 프로세서가 탑재되었으며 아몰레드 6.5인치 디스플레이와 램 8기가, 12기가이며 내장 저장소는 128기가, 256기가입니다. 가격은 300달러 이상으로 대략 50만 원 ~ 70만 원 이내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엘지 벨벳이 89만 원에 출시한 것이 비교하면 가격은 매우 저렴합니다. 그러나 해외 직구로만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원플러스Z 5G 출고가 보다 더 비싼 가격에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해외에서는 가성비 스마트폰으로 원플러스 제품의 판매량이 좋게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샤오미를 따라잡지는 못하는 수준인데요. 현재 화웨이가 미국의 제재로 시장에서 퇴출되고 있는만큼 원플러스나 샤오미의 점유율도 올라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삼성의 갤럭시 스마트폰이 화웨이의 빈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서 어려워 보입니다.
원플러스Z 5G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AP: 스냅드래곤 765
디스플레이: 6.5인치 AMOLED, 주사율 90Hz
램: 8GB / 12GB
저장공간: 128GB / 256GB
후면 카메라: 메인 6400만 화소 / 광각 16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가격: 299달러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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