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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야기/IT 제품

MS 오피스 2019 Home & Student 구매 방법 및 후기

by ITMAU 2020.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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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MS 오피스 2019 홈 & 스튜던트 핫딜이 있어서 싼 가격에 구매를 하였습니다. 무려 5만 5천 원에 말이죠.

 

 롯데하이마트 온라인 판매점에서 2020년 06월 07일에 개당 5만 5천 원에 판매 중이었습니다. 저는 가족들까지 사용하는 컴퓨터가 3대 이상을 보유 중이라서 이번에 추가로 3개 구매했습니다.

 

 

 영구사용 제품으로 오피스 2019 홈 & 스튜던트(Home & Student) ESD 카드형입니다. 실제 카드가 배송되는 제품이라서 확실한 정품입니다. 

 

 설치 USB나 DVD가 포함된 제품이 아니라서 정말 간단하게 포장된 제품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MS OFFICE 2019 ESD 온라인 전용이라는 문구가 봉투와 카드에 있었고요.

 

마이크로소프트 Office 2019 Home & Student ESD 카드

 

 ESD온라인 전용은 행사 기간 한정판매되는 제품으로 상업적으로 재판매나 구매할 수 없다는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카드 뒷면에는 제품 키가 가려져 있는데요. 동전이나 열쇠로 긁어내면 제품 키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피스 2019 ESD 제품 키 등록 방법은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공식 사이트에 접속해서 로그인 후 등록하면 됩니다.

 

 *오피스 2019 홈 & 비즈니스 다운로드 방법입니다.

 아래 링크로 접속한 뒤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으로 로그인하고 카드에 적혀 있는 제품 키를 등록하면 정품 인증이 끝났습니다. 그다음에는 오피스 2019를 설치하고 싶은 컴퓨터에서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으로 로그인하고 오피스 2019 설치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한 뒤 설치 후 계정 로그인을 하면 정품 인증이 자동으로 완료됩니다.

 

 윈도우10, 오피스 2019, 오피스 365 등 현재 판매 중인 마이크로소프트의 제품들은 이렇게 계정에 제품 키를 등록하여 영구 사용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만약 컴퓨터가 고장나서 사용할 수 없는 경우, 새로운 컴퓨터를 구매해서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으로 로그인하고 설치하면 자동으로 정품인증을 할 수 있습니다.

 

https://setup.office.com/?ms.officeurl=setup

 

Microsoft 365

 

setup.office.com


 참고사항으로 인터넷에서 쿠팡이나 네이버 쇼핑, 중고나라 등 여러 곳에서 윈도 10, 오피스 2019, 한글 2020 같은 소프트웨어를 5천 원, 만 원에 판매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들은 정품이라면서 이메일로 설치 키와 방법을 전달하는데요. 실제로 등록되기는 하지만 이런 곳에서 구매한 제품 키는 나중에 정지를 당할 수도 있습니다.

 

 이유는 이런 제품의 키가 정상적으로 유통된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교육용, 해외 DSP용 제품의 키, 환율 차이 등 여러 가지 조건으로 제품 키가 해외에서 유입된 경우입니다. 

 

 그리고 공식 판매처가 아니기 때문에 정품이더라도 정지를 당해 사용하지 못하게 된 경우 환불 절차도 까다롭습니다. 단기적으로 사용 가능해도 상관없는 분들은 구매를 해도 괜찮을 수도 있지만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오피스 2019 구매하실 때 팁을 드리자면 가정, 학교, 기업(비즈니스, 프로) 이렇게 사용처에 따라 구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리고 처음 사용자용(FPP), DSP, ESD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처음 사용자용 FPP(Full Package Product) : 제품은 영구 설치가 가능하며 제품 박스와 키가 동봉되어 같이 발송됩니다. 제품 키 1개당 1개 컴퓨터에 설치 가능합니다. 프로그램 제거 후 자유롭게 재설치가 가능합니다.

 

PKC(Product Key Card) : 오피스 제품에서 존재하는 모델로 윈도우의 DSP 모델과 비슷합니다. PC 1대만 설치가 가능하며 메인보드, CPU 등 PC 부품의 일부가 변경될 경우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에 등록하여 제품 키가 종속되기 때문에 언제든지 다른 컴퓨터 설치 후 로그인하면 정품 인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ESD(Electronic Software Distribution) : 원래 이메일로 발송되는 판매 방식이었으나 카드형 제품은 봉투에 담아서 택배로 발송해줍니다. FPP와 마찬가지로 1개 키, 1개 컴퓨터 설치가 기본이며 재설치가 자유롭습니다.


DSP(Delivery Service Pack) or COEM : 메인보드 교체 시 사용권이 소멸되는 방식입니다. 주로 브랜드 PC, 노트북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FPP 모델보다 가격이 저렴하며 윈도우10 같은 경우 별도로 판매하고 있어서 일반 사용자도 구매 후 설치할 수 있습니다.

 

 공식적으로는 메인보드 교체 시 사용권 소멸이지만 요즘에는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에 등록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재인증이 가능한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이렇게 종종 인터넷 쇼핑몰에서 오피스 2019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기 때문에 기회를 잘 노리시면 괜찮은 가격에 정품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정품을 쓰면 좋은 점이 바로 자동 업데이트와 보안입니다.

 

 불법 다운로드하여 오피스 2019, 윈도우10을 설치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 가정집뿐만 아니라 중소기업(회사)에서도 많은 편인데요. 기업이라면 특히 불법 다운로드 안 하시는게 좋습니다.

 

 단속에 걸려서 벌금과 배상금을 지불해야되는 것도 문제지만 랜섬웨어나 바이러스 감염, 해킹 위험이 있기 때문에 기업 정보와 개인 정보를 보호하고 싶다면 정품 사용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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