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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야기/IT 제품

로지텍 MX VERTICAL(버티컬) 마우스 빅스마일데이 구매 후기

by 잇마우 ITMAU 2020.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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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에 열린 지마켓, 옥션, G9 빅스마일데이 기간에 구매한 로지텍 MX 버티컬 마우스입니다.

 이 마우스를 구매한 이유는 여러 조건이 있지만 우선 손목을 보호하기 위한 이유가 첫 번째입니다. 두 번째는 로지텍 MX 버티컬 마우스는 할인을 자주 안 하는데 빅스마일데이 기간에 세일을 해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로지텍 MX 버티컬(Logitech MX VERTICAL) 마우스

 

버티컬 마우스? 터널 증후군(Carpal Tunnel Syndrome)?


 버티컬 마우스는 일반 마우스랑 다르게 생겼는데요. 버티컬 마우스라고 하면 생소하신 분들도 많이 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쉽게 설명하면 고급 인체공학 마우스입니다. 일반 마우스와 달리 버티컬 마우스는 손목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오른쪽으로 대략 45도 정도 기울어져 있습니다.

 

 일반적인 마우스는 수평적인 구조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마우스를 잡으면 10도 ~ 70도 사이 정도의 각도로 손목이 위치를 잡게 됩니다.

 

 그래서 손목이 위에서 아래 방향으로 꺾여 있기 때문에 부담을 많이 받습니다. 그 결과 장시간 마우스를 사용하는 경우  손목에 있는 수근관에게 염증 같은 게 생깁니다. 이런 증상을 터널 증후군(Carpal Tunnel Syndrome)이라고 부릅니다.

 

 터널 증후군이 생기면 손을 조금만 움직여도 손가락이 저리거나 마비가 나타납니다. 그래서 손을 사용하기 어려워지는데요. 터널 증후군은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손목에 부담을 주는 마우스를 장시간 사용하는 경우 역시 그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스마트 시대에서는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하는 직업이 많습니다. 프로그래머가 아니어도 일반 사무직으로 일하는 경우에도 엑셀과 워드 때문에 기본적으로 컴퓨터는 장시간 사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저도 회사에서 컴퓨터를 사용하고 퇴근하고 집에 오면 블로그와 게임 등 여러 이유로 다시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마우스를 장시간 움직이다 보면 손목에 많은 부담이 생깁니다.

 

 마우스 회사들은 사용자의 손목에 부담을 덜 주기 위해 개발한 것이 바로 버티컬 마우스입니다. 로지텍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의 스컬프트 마우스라던가 앱코, 제닉스, 앵커, TG 삼보 등 버티컬 마우스를 만드는 회사는 많아졌습니다.

 

 버티컬 마우스는 손 자세가 오른쪽으로 살짝 기울어져 있어서 손목을 위에서 아래로 누르지 않고 힘을 분산시켜 부담을 덜 주는 방식입니다.

 

 다양한 버티컬 마우스 구경하기

 

2020/01/18 - [IT이야기/IT 제품 리뷰] - TG 삼보 TG-TM618U 유선 버티컬 마우스 사용기 (업무용 마우스, 손목터널증후군 예방)


 

 로지텍 MX 버티컬 마우스 간단 스펙


  제품 크기는 길이 120mm, 너비 79mm, 높이 78.5mm, 무게 135g입니다. DPI는 1,000 / 1,600이며 설정을 하면 최소 400 ~ 최대 4,000까지 변경 가능하며 50 DPI씩 세세하게 설정 가능합니다.

 

 버튼은 좌우 클릭, 사이드 버튼 2개, 휠 등 6개입니다. 이 중에 4개 버튼은 별도로 커스터마이징 해서 기능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선 범위는 약 10m이며 가격이 비싼 만큼 수신도는 확실히 좋습니다. 배터리는 Li-Po 240mAh이며 완충 시 최대 4개월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그러나 컴퓨터 작업 환경에 따라 4개월 이내일 수도 있습니다.

 

 연결 방식은 USB-C 타입입니다. 로지텍에서 개발한 Logitech Options라는 소프트웨어를 기본적으로 지원합니다.

 


 로지텍 MX 버티컬 마우스 구성품과 제품 가격은??


 아래 사진을 보시면 로지텍에서 출시한 MX 버티컬 마우스 기본 구성품입니다. 버티컬 마우스 중에서도 고가 제품인 로지텍 MX 버티컬은 무선으로 작동합니다.

 

 구성품은 가격에 비해 마우스 본체, 무선 수신기, USB-C 케이블, 케이스입니다. 제품 박스에는 로지텍 옵션(Logitech Options)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가 있습니다.

 

 제품 가격은 11만 9천 원이지만 판매처에 따라 할인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저는 빅스마일데이 기간에 지마켓에서 할인받아서 8만 8천 원에 구매했습니다.

 

 무선 마우스는 보통 건전지를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로지텍 MX 버티컬은 건전지 대신 내장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충전은 USB Type-C 케이블을 연결하면 되는데 30분만 충전해도 며칠은 사용 가능하며 완충하면 최대 4개월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로지텍 MX 버티컬 마우스가 비싼 이유는 내장 배터리, 로지텍 브랜드, 품질, A/S, 전용 프로그램, 디자인 등 여러 가지 복합적인 요소 때문입니다.

 

로지텍 버티컬 마우스 구성품

 

로지텍 MX VERTICAL 인체공학 무선 마우스, 단일 상품, 혼합 색상

쿠팡에서는 로켓 배송으로 11만 원 전후로 판매 중입니다.

 

로지텍 MX 버티컬 마우스 미국 아마존 가격 구경하기

 


 

 로지텍 MX 버티컬 마우스 정말 손목에 부담을 덜 줄까?


 버티컬 마우스를 처음 보는 사람들은 디자인이 정말 특이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마우스들은 버튼이 수평하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버티컬 마우스는 옆으로 기울어져 있어서 일반적인 마우스와 다르다는 것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디자인이 독특한 버티컬 마우스는 당연히 처음에 적응 기간이 필요합니다. 항상 손목을 수평으로 사용하던 우리는 버티컬 마우스를 잡으면 불편함을 느끼게 됩니다.

 

독특한 디자인의 버티컬 마우스

 

 손목을 옆으로 기울여서 잡아야 되는 버티컬 마우스는 처음에는 불편하지만 금방 적응할 수 있으며 사용하다 보면 손목의 통증이 줄어드는 것이 느껴집니다.

 

 저같이 장시간 마우스를 사용하는 사람들이나 이미 손목 터널 증후군이 있으신 분들한테는 미세한 통증이 사라지는 것만으로도 효과를 느낄 수 있습니다. 통증이 없다고 해도 마우스를 잡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직관적으로 손목에 부담이 덜 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는 이미 로지텍 MX 버티컬 마우스 이전부터 TG삼보에서 출시한 버티컬 마우스를 사용하였기 때문에 적응 기간도 짧았습니다. 게다가 이미 버티컬 마우스를 업무 중에 계속 사용하다 보니 효과를 확실히 알 수 있었고요.

 

 손목에 약간 통증이 있거나 부담되시는 분들은 로지텍 MX 버티컬 마우스가 아니더라도 다른 저가 제품의 버티컬 마우스를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다만 사람마다 손 크기가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적당한 크기의 마우스를 선택하시면 좋습니다. 참고로 유선 마우스보다는 무선 마우스가 확실히 편합니다.

 

 

 


 

 

 11만 9천 원이라는 비싼 가격의 버티컬 마우스 구매할 가치가 있을까?


  결론을 우선 말하자면 저는 구매할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컴퓨터 사용을 많이 하시는 분들, 손목에 터널 증후군이 있거나 통증이 있으신 분들은 꼭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이미 앞서 말했듯이 손목에 주는 부담을 덜어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손목을 보호하고 무선이라서 사용하기 정말 편리합니다. 손목 보호를 떠나서 로지텍 MX 버티컬 마우스를 잡아보면 그립감이 정말 좋습니다.

 

 가격이 비싼 만큼 품질이 확실해서 저는 꼭 업무용 무선 마우스로 구매 추천하고 싶습니다. 기존에 TG 삼보에서 나온 유선 버티컬 마우스를 사용해 보았지만 가격이 2만 원대로 저렴한 제품이라서 비교가 확실히 됩니다. 처음에 버티컬 마우스를 잘 모르고 가격이 저렴해서 구매했는데 확실히 더 비싼 무선이 편리합니다.

 

 그리고 유선 마우스 쓰면서 항상 후회되던 게 바로 선정리의 불편함입니다. 로지텍 MX 버티컬 마우스 구매하면서 출퇴근할 때 가방에 넣고 다니고 있습니다. 회사에서도 사용하고 집에 와서도 블로그나 인터넷 할 때 사용하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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