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0 울트라 사전예약 쿠팡에서 구매 완료

 아버지 생신 선물로 드리려고 갤럭시 S20 울트라 사전예약 쿠팡에서 구매 완료했습니다. 지금 사용하고 계신 스마트폰은 삼성 갤럭시 M20입니다.

 

 아버지는 게임을 하시지 않고 유튜브도 자주 보시지 않기 때문에 고사양 스마트폰이 필요하지 않으십니다. 하지만 그래도 고사양 스마트폰이 속도도 빠르고 통화품질, 카메라 등 전체적인 성능이 좋기 때문에 생신 선물로 준비했습니다.

 

 특히 카메라 스페이스 줌, 100배 줌은 현재 공개된 영상과 리뷰어들 후기 보면 대박이었습니다.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시지는 않지만 그래도 야외 근무 중에 업무 때문에 사진 촬영을 하시는 경우도 있고 연세가 있으신 분들은 집, 자동차 다음으로 스마트폰 비교를 많이 하시더라고요.

 

 평소 효도 한 번 못했는데 이번 기회에 좋은 스마트폰 하나 선물로 드려서 다른 친구들분들께 아들 자랑 좀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갤럭시 S20, S20 플러스도 고려했었지만 S20 울트라 사양과 1억 화소가 넘는 카메라와 스페이스 줌 성능이 마음에 들어서 선택했습니다.

 

 원래 가격은 159만 5천 원이지만 현대카드로 12% 청구할인 덕분에 19만 1천400원이 깎여서 총 결제금액 140만 3천600원이 나왔습니다. 삼성, 롯데, 신한, 하나, 우리 등 다른 신용카드들도 12% 청구할인이 가능하고 삼성닷컴이나 티몬, 위메프 등 다른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12% 청구할인은 동일했습니다.

 

 대신 무이자 할부 기간이 티몬은 20개월이고 위메프는 12개월인가 20개월로 생각보다 짧았습니다. 쿠팡에서는 24개월, 2년 동안 무이자 할부가 적용되어서 한 달에 약 5만 원 정도 지불하고 있습니다.

 

 저희 집은 모두 스마트폰 요금제를 알뜰폰으로 쓰고 있기 때문에 1~3만 원대 요금을 지불하고 있습니다. 아버지는 업무 때문에 무제한 요금제로 3만 5천 원대 쓰시고 계시는데요. 약정이 없다 보니 자급제폰을 구매해서 바꾸고 있습니다.

 

 SKT, KT, LGU+ 등 3사 통신사에서 지원금 받아서 약정 할인으로 스마트폰 구매하는 것보다 차라리 이자가 없이 무이자 할부로 구매하는 것이 더 저렴한 것 같아요.

 

 물론 불법 보조금으로 페이백이라던가 사은품으로 돌려 받는 방법도 있다고 하는데 문제는 그렇게 계약하면 대부분 요금제를 6개월 이상 6만 원 대로 의무 가입해야 되어서 결국 30만 원을 쓸 때 없이 낭비하게 됩니다.

 

 물론 무제한 요금제로 6만 원을 사용해도 열심히 유튜브 보고 데이터를 활용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희 가족은 대부분 데이터를 아껴 쓰기 때문에 그렇게 많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자급제폰으로 갤럭시 S20 울트라를 사전 예약으로 구매했습니다.

 

 

 갤럭시 S20 울트라 색상이 코스믹 블랙,  코스믹 그레이 밖에 없어서 좀 아쉽긴 하지만 아버지가 사용하시는 폰이라서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스마트폰 구매하면 가죽케이스도 같이 사야 되기 때문에 색상은 저한테 크게 문제 되지 않습니다.

 

 갤럭시 S20 출시와 함께 실리콘 케이스, 가죽케이스, 지갑 케이스, LED커버 케이스 등 다양한 케이스와 액정 필름, 강화 유리가 사전 예약 또는 판매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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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27일 배송 예정이라는데 빨리 받아서 갤럭시 S20 울트라 성능도 체험하고 싶습니다. 아버지에게 선물로 드리기 전에 잠시나마 만져 보고 싶은데 과연 카메라 성능이 얼마나 좋을지 그리고 120Hz 디스플레이 화질도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