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에서 새로운 갤럭시 시리즈인 갤럭시M 라인업을 개발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갤럭시M 시리즈는 2019년에 출시될 예정이며 기존에 있던 갤럭시J 시리즈, 갤럭시C 시리즈는 단종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기존에 있던 갤럭시J, C, A 등 삼성전자에서 만든 보급형 갤럭시 스마트폰의 라인업을 정리할 계획인가 봅니다. 타사 스마트폰 라인업에 비교해서 삼성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 시리즈는 라인업이 복잡합니다.
이유는 원래 갤럭시J는 일본 전용 모델, 갤럭시C는 중국 전용 모델, 첫 보급형 갤럭시A 시리즈는 국내와 북미, 유럽 등 모델로 출시했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중국을 제외하면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전세계에서 판매 중인 상황입니다.
삼성전자의 최근 보급형 스마트폰의 경우 사양도 좋고 갤럭시A7 2018 같은 일부 모델은 보급형 기기이면서도 트리플 카메라를 장착하여 출시했습니다. 요즘 듀얼 카메라가 기본 스펙으로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만큼 앞으로는 보급형 스마트폰에 기본으로 듀얼 카메라 이상 탑재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현재 루머로 떠도는 갤럭시M 라인업은 두 종류입니다.
갤럭시M20(Galaxy M20) 모델명: SM-M205F
내장저장소: 32GB 또는 64GB
갤럭시M30(Galaxy M30) - 모델명: SM-M305F
내장저장소: 64GB 또는 128GB
유럽이나 중국, 북미 지역에서는 듀얼심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는 아직까지 단일 유심을 많이 쓰고 있기 때문에 듀얼심 모델은 출시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갤럭시M20(SM-M205F)이나 갤럭시M30(SM-M305F)의 정확한 스펙은 공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에서 자체 생산을 하고 있는 엑시노스의 최신형 모델이 탑재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삼성에서 출시하는 갤럭시 모델은 스냅드래곤도 병행해서 탑재하고 있으므로 스냅드래곤600번대 또는 700번대 모델의 탑재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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