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마트에 있는 일렉트로마트 방문했다가 이번에 출시한 갤럭시Z폴드4 스마트폰을 보았습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갤럭시Z폴드3 스마트폰과 비교해보면 외관은 크게 변하지는 않았습니다.
카메라 크기나 전체 크기가 조금 더 작아졌고 무게도 10g 정도 가벼워졌고요. Z폴드3가 케이스 착용한 상태라지만 Z폴드4가 너무 가볍게 느껴져서 신기했습니다.
이번에 새로 나온 베이지 색상이 예뻐서 바꾸고 싶었지만 내년에 갤럭시Z폴드5 제품이 나오면 더 가벼워지고 성능도 더 좋을테니 이번에는 참기로 했습니다. 삼성닷컴 전용 판매로 나온 버건디 레드 색상도 보고 싶었는데 다른 판매점에서는 볼 수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옆에 갤럭시Z플립4 제품도 있었는데 Z플립3랑 외관상 큰 차이가 없어서 사진은 안 찍었지만 이번에 새로 나온 노란색과 파란색이 정말 예뻤습니다. 삼성닷컴에서 주문 가능한 비스포크 에디션으로 구매한다면 노란색이나 파란색에 다른 색상 조합해서 구매할 것 같아요. Z플립4는 이번에 배터리 용량 증가해서 쓸만할 것 같은데 폴드3에서 넘어갈까 고민되네요.
폴드3 사용하면 느낀 가장 큰 단점이 너무 무겁다입니다. 260g 이상의 무게는 정말 들고 다닐 때마다 불편하더군요. 일단 바지에 폰을 넣고 다니면 무거워서 바지가 조금씩 내려가고 손에 들고 장시간 사용하면 손목이 부담스럽고요. 화면 넓어서 유튜브, 넷플릭스 같은 영상 시청은 정말 좋은데 무게는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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